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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신욱신 걷기 힘든 무릎 통증 '로봇인공관절수술' 도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을 겪는 일이 자연스럽게 여겨지고 있다. 특히 한 번 손상되면 다시 복구되기 어려운 무릎 연골이 퇴행성 관절염 말기까지 진행되면서 인공관절로 교체해 사용하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는 무릎이 시리고 욱신거리는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말기에 이르면 걷는 것이 어려워지고 무릎을 펴고 구부리는 동작도 어려워지며, 통증으로 인해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에 이르게 된다.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실시하며 경과를 지켜보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말기까지 진행된다면 인공관절 수술치료를 고려해보게 된다.서울에이스병원 관절센터 김성민 대표원장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손상된 관절 대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이를 통해 관절의 통증 및 움직임의 제한을 개선하게 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무엇보다 과거에 비해 인공관절수술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통증 및 회복시간 등에 대한 부담도 줄어 고령의 환자들도 무리 없이 수술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는 로봇을 활용한 인공관절수술이 도입된 덕분이다.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CT촬영을 통해 얻은 환자의 정보를 기반으로 정확한 수술 계획을 수립하기 때문에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줄이고 회복시간 및 통증을 경감시켜 준다"고 전했다.김성민 원장은 "의사가 직접 인공지능과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을 집도하며 수술 중에도 관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릎 주변의 조직이 손상되지 않도록 안전범위를 설정해주어 필요한 부분만 정확히 절삭하므로 불필요한 출혈, 손상을 줄여 회복기간도 더욱 빨라질 수 있다. 사람이 직접 보고 확인해야 했던 과정을 센서 삽입을 통해 단축시켜주기 때문에 수술 시간도 기존 인공관절수술에 비해 짧아졌다. 숙련된 전문의의 실력과 로봇의 정확도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수술의 많은 부분을 로봇이 보조해주지만 수술을 …
잦은 허리 통증,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
허리 통증은 잘못된 자세나 지나친 운동 등으로 인해 쉽게 찾아오지만, 지나치게 자주 찾아오거나 그 정도가 심해진다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이러한 경우 혹시 내가 디스크는 아닌지 걱정부터 앞서게 되는데, 도대체 어떤 검사를 받아야 좋을지 막막하게 느끼는 이들이 많다.허리 통증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검사로는 X-ray, CT, MRI 등이 있다. 환자들이 이 가운데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 지 고민하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비용이다. X-ray의 경우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이지만 CT나 MRI의 경우 검사 비용이 부담되어 X-ray 검사만으로 허리 질환을 판별할 수는 없는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검사마다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르고 진단 및 치료의 정확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과연 X-ray와 CT, MRI 검사는 어떻게 다르며,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 척추질환이 의심될 때 가장 먼저 하는 검사는 X-ray다. 가장 기초적인 검사로 관절의 불안정성이나 척추뼈의 퇴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X-ray만으로는 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강직성척추염 등 다양한 허리 질환 가운데 무엇에 해당하는지 확진하기가 어렵다. 디스크의 정확한 병명은 요추 추간판탈출증이며 디스크(추간판)이 외부의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튀어나오면서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CT 촬영을 하면 X-ray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던 미세 골절이나 디스크의 상태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나 디스크에 대한 명확한 영상을 얻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경우 MRI촬영을 하면 척추 뼈부터 근육, 인대, 신경, 힘줄 등 주변 조직까지 명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디스크를 비롯해 허리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척추관협착증 등도 보다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다. 허리 질환은 매우 다양하며 X-ray만으로는 정확히 판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서울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진석환 원장 영입
서울에이스병원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및 다양한 경력을 갖춘 진석환 원장을 영입, 3월부터 관절 진료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진원장은 오는 3월4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개시한다. 진석환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정형외과학 박사를 수료하고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관절경 및 스포츠의학 전임의로 근무했다. 또한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정형외과 비행군의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세브란스병원 근무 당시 정형외과교실 우수전공의 2회, 우수논문상 수상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진 원장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에이스병원의 모토를 이어 보다 섬세하고 정확한 진료와 효과적인 치료로 내원하시는 모든 환자분들의 쾌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에이스병원은 척추, 관절 전문 병원으로 관절센터, 척추 센터, 족부센터, 내과/검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 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9447185474
자고 일어나면 유독 허리 아파…허리디스크라고?
장시간 학교나 회사에 앉아 있는 일이 많은 요즘, 허리와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자고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한 느낌이 들거나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허리디스크는 척추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 중 하나로 디스크 테두리를 형성하는 섬유륜이 부풀어 밀려 나오거나섬유륜 안의 수핵이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생긴다. 허리디스크는 허리 및 다리의 통증이 유발되며 심하면 신경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가 발생되면 허리 통증과 방사통이 주로 나타나며 초기에는 허리와 그 주변 부위에 통증이 전달돼 나타나고 허리와 골반 통증 등이 동반된다. 하지만 단순 근육통이나 결림 현상처럼 간헐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 허리디스크의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 없이도 보존적 치료를 통해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그 중 도수치료는 손으로 변형된 뼈와 관절을 본래 위치로 되돌려주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허리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 근육의 이완을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허리디스크 증상이 심각한 상황이라면 신경성형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신경성형술은 얇은 주사바늘로 주변 조직에 약물을 주입하는 신경차단술과 달리 얇은 관을 꼬리뼈를 통해 밀어 넣어서 허리 디스크 부위까지 도달시킨 후 얇은 관 자체에 의해 물리적으로 디스크와 신경 사이의 유착을 제거하고 소염제와 국소마취제를 포함해 신경이 디스크에 유착되지 않도록 유착방지제를 뿌려주는 방법이다. 서울에이스병원 척추센터 이덕구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높여 고개를 숙이지 않고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턱을 당겨 허리를 항상 곧게 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698
무지외반증 교정, 최소 침습 무지외반증교정술 주의점은?
하이힐을 즐겨 신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지외반증에 대해 한 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것이다. 앞코가 뾰족한 하이힐은 패셔너블한 아이템이지만 좁은 신발코에 모인 발가락들이 압박을 받으면서 엄지발가락을 포함한 발 뼈가 점차 휘어지게 만든다.무지는 엄지발가락을 의미하는데, 이런 엄지발가락이 휘어지면서 뼈가 돌출돼 통증은 물론 걷는 자세까지 달라지게 된다.이러한 무지외반증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한 번 시작되면 점점 진행된다는 점 때문이다. 심해지면 엄지발가락 아랫부분 튀어나온 뼈에 궤양이나 관절 탈구 등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걷게 되면서 발가락은 물론 발목, 무릎, 허리에 이르기까지 전신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멋모르고 무지외반증 발생 초기에 그 증상을 무시하고 방치하다가 심각한 수준이 되어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도 많다. 초기에 병원을 찾았더라면 교정기 착용이나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겠지만, 통증이 심각해지고 엄지발가락이 다른 발가락 쪽으로 올라타다시피 할 정도로 중증이라면 수술을 피할 수 없다. 서울에이스병원 관절센터 김성민 대표원장은 “과거에는 무지외반증 수술의 통증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다행히 최소침습 무지외반증교정술이 등장하면서 수술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최소침습 무지외반증교정술이란 1~2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몇 개 만든 뒤 이를 통해 변형된 뼈를 세밀하게 절골하며 병변 부위를 교정하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절개 흉터가 작고 통증 및 출혈, 감염,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도 훨씬 줄였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다. 수술을 통해 변형된 엄지발가락 뼈와 인대 등을 곧게 교정하므로 기존의 무지외반증으로 인한 불편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2~3일이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지만, 수술 이후 뼈가 안정적으로 고정될때까지는 무리하게 걷거나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자칫 재골절될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히 안정을 취해야 하며 일정 기…
겨울철 더 심해지는 오십견, 관절내시경 통해 증상 호전 가능
겨울철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이들 중 대부분은 ‘오십견’으로 어깨 관절을 둘러싼 조직에 염증이 생겨 관절과 조직이 달라붙어 어깨를 제대로 움직이지 어렵다는 통증을 호소한다. 오십견 환자가 겨울에 유독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이유는 바로 ‘자세’에 있다. 추운 날씨에 목과 어깨를 잔뜩 웅크린 채 걷다보면 어깨에 무리가 가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오십견은 과거 50대 이후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하지만 최근 단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외에도 운동부족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 등이 원인이 되어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는 추세다.오십견은 특별한 외상 없이 만성 어깨관절의 심한 통증과 운동 제한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에는 어깨가 뻐근하고 결리는 정도의 단순한 어깨통증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어느 순간 통증의 정도가 심해지고 가벼운 움직임에도 제한이 생겨 세수하거나 수저를 드는 등의 일상생활에서도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초기에 발견할 경우 운동치료와 약물치료 등 보전적 치료를 병행하면서 관절의 운동범위를 넓혀주거나, 온찜질 등을 이용해 근육의 이완과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등의 치료로도 호전이 가능하다. 하지만 단순히 어깨가 결리고 욱신거리는 등의 초기 증상만으로는 오십견인 것을 알아차리기 어려워, 많은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과 함께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인 ‘관절내시경’을 고려해볼 수 있다. 관절내시경은 어깨관절에 관절경(내시경)을 삽입하여 직접 병변 부위를 보면서 줄어든 관절막을 넓히고 염증 부위를 없애며 어깨관절손상을 치료하는 수술방법이다. 관절경을 통해 병변 부위가 모니터로 선명하게 전달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최소절개로 출혈이 적고 흉터가 거의 없는 것이 장점이다. 또 부분 마취만으로 1시간 이내에 빠른 수술이 가능해 노인들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
기온 떨어지면 허리통증 심해지는 척추관협착증, 치료방법은?
요즘처럼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가 경직돼 척추 신경이 받는 압박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인 ‘척추관협착증’은 통증뿐 아니라 신경으로 가는 혈액 순환이 나빠져 신경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중앙의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퇴행성 변화로 인해 좁아지는 질환이다. 협소해진 척추관이 신경을 눌러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엉덩이와 다리에 당김, 저림 등 신경증세를 일으킨다. 증상이 심하면 보행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허리디스크 증상과 유사할 수 있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나타나고 구부리면 완화되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척추관협착증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보조기 등 보존 치료를 먼저 시행하게 된다. 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하지마비, 말초신경 증상이 심하고 근력이 약하게 되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최근에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이 척추관협착증 치료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은 피부 절개 없이 약 5~7mm의 작은 하나 혹은 두 개의 구멍을 낸 후 척추의 병변부위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내시경과 수술도구를 삽입해 진행하게 된다. 절개나 흉터 없이 짧은 시술 시간 안에 물리적으로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어 피부, 인대, 근육조직의 손상 없이 통증의 원인과 막힌 신경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장점이다.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로 진행돼 고령의 환자 및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지병이 있는 환자들도 걱정 없이 수술받을 수 있다. 그러나 치료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더라도 척추 건강에 나쁜 자세나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증상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척추관협착증을 비롯한 대부분의 퇴행성 척추 질환은 평상시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평소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
퇴행성관절염 진행 늦춘다고?...자가골수줄기세포 치료 무엇
찬바람이 불면 유독 관절통증이 심해진다.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면서 마찰이 심해져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 단순히 날씨 탓이라고 넘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야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무릎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 질환으로는 ‘퇴행성 관절염’을 꼽을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의 사용량이 많아져서 연골이 닳는 증상을 말한다. 보통 노인들에게 발생하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나 비만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출산 후 퇴행성 관절염을 겪는 주부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이다.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며, 무릎 뒤쪽이나 다리 아래쪽 동통이 나타나기도 하며 무릎 뒤에 혹이 만져지면서 당기거나 무릎에 물이 차 병원을 찾기도 한다. 또 무릎을 구부렸다 펴는 범위가 감소하고 연골이 닳아 뼈끼리 부딪혀 소리가 나는 증상도 나타난다. 진단은 일반촬영(X-ray) 검사만으로도 감별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영상사진 상 정상 소견을 보이기도 하나 점차 대퇴골과 경골 사이 관절간격이 좁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경감시키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며 변형을 방지하는데 있다. 치료는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되며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는적당한 휴식과 운동의 배합, 약물 요법 등이 있다. 퇴행성관절염 초기나 중기에는 약물이나 주사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염증과 통증이 심해 걷기도 힘든 상태인 말기에 이른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골수 줄기세포 주사 치료’는 환자 본인 골반에서 골수를 채취한 뒤, 추출한 줄기세포를 원심분리기를 통해 농축한 줄기세포를 무릎 관절에 주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통증 완화 효과뿐만 아니라 연골의 재생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서울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장태동 원장은 “관절염 초기라면 체중을 줄이고 운동으로 어느 정도 호전이 되지만, 이러한 과정으로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더욱 적극적인 치료에 돌입해야 …
서울에이스병원, 병무청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가게' 선정
서울에이스병원(대표원장 이덕구, 김성민)이 병무청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가게’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나라사랑 가게’는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거나 당해 연도 동원 훈련을 성실이 이수한 사람, 3대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병역 명문가를 대상으로 할인을 제공하는 기관을 말한다. 이에 서울에이스병원은 동원 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사람,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사람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할인 혜택에 해당하는 사람은 서울에이스병원으로 내원할 때 해당 내용을 전달하거나 병무청 앱인 ‘e-병무지갑’에서 복무확인서나 훈련 이수증 등 신분이 확인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에이스병원 척추&관절센터 전문 이덕구, 김성민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서울에이스병원에서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약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에이스병원은 로봇인공관절 도입, MRI/CT, 여성 유방암 진단 맘모그라피 장비,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 EMR전자 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전 병동 간호·간병 서비스 시행, 5대 암 검진기관 지정 등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사원문 :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31206506605?OutUrl=naver
의정부고용노동지청, 남양주 서울에이스병원과 일생활 균형 업무협약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 24일 남양주시 서울에이스병원에서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제휴기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지청 관내의 8개 시·군은 물론 전국에 있는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임직원은 서울에이스병원에서 예방접종 및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 비급여 항목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내년 8월까지며 약정만료 1개월 전까지 별도 통보나 협의가 없는 경우 약정 기간은 1년까지 자동 연장된다.김영심 지청장은 “Work Smart 시대를 맞아 워라밸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추세이기는 하나, 관내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소규모 기업에서는 여전히 먼 나라 이야기 일수 있다”며 “지역에서 워라밸 제도를 도입하고 실천하는 기업이 더욱 늘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2482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목디스크, 조기치료 중요
길거리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고개를 푹 숙이고 장시간 스마트폰을 응시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현대사회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스마트폰은 편리함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지속함으로써 목 부위에 있는 척추에 부담이 누적되어 거북목이나 목디스크와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목디스크에서 디스크는 척추 사이에 위치한 원반 형태의 구조물인 추간판을 말한다. 추간판은 목의 움직임을 유연하게 해주고,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목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추간판은 앞서 말한 잘못된 자세나 외상, 혹은 노화에 따르는 퇴행성 변화에 의해 돌출되면 신경이나 척수를 압박하여 심한 통증이 유발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대표 증상으로는 뒷목 통증부터 어깨, 팔, 손까지 통증 및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게다가 근력이 약해져 물건을 잡아도 떨어뜨리기 쉬우며, 심할 때는 팔을 들어올리는 것조차 어려워진다. 척수가 눌린 정도에 따라서는 한쪽 팔만 마비되기도 하지만, 양쪽 팔의 감각이 둔해지고 눈을 감으면 비실거리는 경우 있다.게다가 목디스크에 거북목 증후군이 동반된 경우라면 목이 펴지면서 혈관을 누르게 되는데, 이 때 뇌 쪽으로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두통, 현기증, 어지럼증, 이명 등의 증상이 발생할 위험성이 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서둘러 병원에 내원해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목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고주파수핵성혈술 등이 있다. 약물치료는 통증과 부종, 염증 증상을 완화하는 진통제 및 소염제 등을 복용하며, 주사치료는 손상 부위를 재생 및 강화시키거나 손상된 신경에 항염증제, 국소마취제 등을 투여한다. 또 물리치료는 열이나 얼음, 레이저, 초음파, 전기 등 기계적인 힘을 빌려 통증을 완화하고 조직의 치유를 촉진시킨다.고주파수핵성형술은 미세한 특수 날이나 고주파가 달린 굵은 바늘을 디스크 부위에 삽입해 디스크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으로, 흉터가 적고 목과 허리 디스…
서울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정형외과 전문의 장태동 원장 영입
척추, 관절 중심 종합병원 ‘서울에이스병원’이 어깨와 무릎 치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장태동 원장을 영입, 오는 6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태동 원장은 한양대 의대 출신으로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전공의 및 견관절 전임의를 수료했다. 현재는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대한족부관절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등 학회 활동은 물론 국제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태동 원장은 회전근개 질환이나 오십견, 어깨 불안전성, 무릎 인대 및 연골 손상, 골절 등 어깨 및무릎에 대한 질환과 수족부 외상, 미세수술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진료할 계획이다. 장태동 원장은 “척추 및 관절 질환 등에 대해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는 서울에이스병원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확한 진단으로 효과적인 치료 제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에이스병원은 로봇인공관절 도입, MRI/CT, 여성 유방암 진단 맘모그라피 장비,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 EMR전자 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전 병동 간호·간병 서비스 시행, 5대 암 검진기관 지정 등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사 원문 :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31102501500?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