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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말기라면 인공관절수술 고려해야…수술 전 충분한 상담 중요

2022.06.20 조회 : 357

 

 

나이가 들면 우리 몸 곳곳에서는 노화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평생 동안 움직이며 사용을 많이 했던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관절 연골은 많이 사용할수록 마모되고 손상이 일어나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데, 이를 퇴행성관절염이라고 일컫는다. 


65세 이상에서 퇴행성 관절염은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데, 무릎이 시큰거리면서 아프고 붓고 열이나는 등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관절에 한번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계속 움직일수록 악화될 수 있어 방치하지 말고 빠르게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다산에이스병원 관절센터 김석현 원장“연골 부위에는 혈관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한 번 손상이 일어나면 자체적으로 재생이 되기 힘들다”라고 말하면서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할지라도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최대한 진행을 늦추고 통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보존적 치료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이 있는데 이를 통해서 통증을 개선할 수 없고 많이 진행되어 

무릎 형태까지 변형이 일어났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무릎 형태가 변형되어 한 번 오자 다리가 되면 더욱 더 무릎관절이 받는 하중이 커져 변형이 가속화될 수 있고 보행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인공관절수술손상된 연골을 제거하고 관절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구조물을 삽입하는 치료법이다. 

수술을 하고 회복까지 시일이 걸린다는 점에서 부담을 느끼는 환자들이 있지만 형태 변형을 동반한 관절염이라면 수술이 가장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

인공관절수술은 환자에 따라 필요한 일부만 치환할 수도 있고 전체를 치환할 수도 있다. 

즉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며 까다로운 기술을 요구하기 때문에 수술 전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에는 전문 재활센터를 통해 빠르게 회복한다면 걷고 계단 오르내리는 일상 생활을 충분히 누릴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기사 원문 : https://bit.ly/3b6bn7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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