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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연골판 손상? 다산에이스병원 양명호 원장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드립니다.

2022.07.28 조회 : 290



"서울대학교병원의 풍부한 치료 경험이 다산에이스병원에 왔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쌓아온 풍부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다산에이스병원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주역! 차별화된 관절치료를 "약속" 했던

"양명호 원장님의 첫 번째 Q&A" "무릎 연골판 손상"






Q1. 연골과 연골판?
다른건건가요?

연골이란, 우리 몸의 대퇴부, 정강이, 아래 다리뼈

한마디로 뼈와 뼈 사이에 관절을 이루는 부분에서

끝부분에 하얗게 코팅이 된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연골의 역할: 뼈끼리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충격을 완충"해주는 역할

연골판은 그 연골과 연골 사이의 또 다른 "쿠션"으로

연골과 연골이 충격을 흡수할 때 그 사이에서 그 힘을 한 번 더

흡수하고 완충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Q2. 연골과 연골판은 어떻게 손상을 입나요?


관절의 연골과 연골판은 우리가 평소에 딛고, 구부리는 정도

일상생활의 움직임은 큰 무리 없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디딘 상태에서 심하게 구부리거나

구부린 상태에서 뒤틀리게 된다면 평소에 받던 방향,

자극 이상의 힘을 받게 된다면 연골 손상이 발생됩니다.

 

때문에 젊은 연령층은 축구, 농구 등의 운동을 하면서

"갑자기 방향 전환"을 할 때를 예를 들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어느 정도 진행된 50-60대의 경우에는

이미 뼈와 뼈 사이가 가까워졌기 때문에 평소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그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이나 연골판이 긁혀 닳으면서

장기간의 손상이 누적되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Q3. 연골과 연골판 손상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연골은 뼈와 뼈 사이를 감싸고 있는 코팅 막이라고 설명을 드렸는데

그 코팅 막이 충격으로 인해서 긁혀 벗겨지거나 까지거나 과도한 손상으로 인해

완전히 없어지게 되는 경우를 "연골 손상"이라고 하고

연골판은 연골과 연골 사이의 2차적인 쿠션이라고 설명을 드렸는데

그 "쿠션"이 "찢어지게 되는 것"을 연골판 손상이라고 말합니다.






Q4. 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연골판 손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지 않습니다.

연골판 손상의 부위와 정도의 크기, 찢어진 연골이 그 자리에 잘 위치하는지

아니면 뒤집어지거나 전위가 있어서 어긋나 있다든지 마지막으로 환자분의 활동량 정도나

무릎의 관절염 정도 또한 치료를 결정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사항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연골판이 찢어졌지만 그 자리에 잘 유지되어 있는 경우

환자분에게 보존치료를 먼저 권유해서 약이나 주사치료를 통해 일상 활동에 지장이 없고

통증이 많이 호전됐다면 보존치료를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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