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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오십견 치료, 시기 놓치면 관절내시경 필요

2021.07.06 조회 : 794

 

 

 

 

오십견의 증상으로는 어깨 전반에 걸쳐 통증이 오는 것이 기본인데요.

어깨관절운동이 매우 어려워지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옷깃만 스쳐도 통증이 나타날만큼
어깨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또한 제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어깨뿐만 아니라 손까지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십견은 그대로 두면 치유된다는 속설이 있어
방치하다가 증상이 심해져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는데요.
증상 발현 3개월 내에 치료를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오십견 치료, 통증 조절과 관절 운동 회복이 중요

 

 

 

 

초기 오십견일 경우, 염증 주사나 유착박리주사, 체외충격파, 운동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나 증상 발현 후 6개월이 지났다면 심한 관절 강직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관절내시경으로 관절 유리술 및 염증 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수술적인 치료법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게 됩니다.
오십견의 증상 가운데 어깨가 굳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그 부위에 관절내시경을 삽입, 굳어진 관절막을 절개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수술 후에는 통증 조절과 재활을 위해서, CPM 자가운동장치를 통해
초기 스트레칭 운동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CPM치료는 통증 때문에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가
운동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근육이 약해지고 혈액순환이 어려워져 생기는
관절 경직이나 유착, 변형을 방지하는 재활 치료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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