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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 무릎통증 연골손상 주의
2021.10.20 조회 : 994
스쿼트 동작은 무릎 관절의 인대·근육을 강화시키는 반면,
관절 사이에 있는 ‘반월상 연골판’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무릎관절염이 심한 사람은 스쿼트를 피해야 합니다.
스쿼트의 종류는 다양한데, 중장년층의 경우
근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 스쿼트 보다는 ‘와이드 스쿼트’가 좋습니다.
와이드 스쿼트는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린 자세로 하는 스쿼트이며,
발 사이 간격이 넓은 만큼 안정적이고 무릎에 힘이 덜 가는 운동법입니다.
하지만 다리 간격을 어깨너비 보다 2배 이상으로 과하게 벌린 자세는
고관절에 무리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무릎 통증이 있는 분들은 무릎을 살짝만 구부리는 ‘미니 스쿼트’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골판이 약해진 경우 무릎을 크게 굽혔다 펼 때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스쿼트 동작을 계속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니스쿼트는 무릎을 30도 정도만 구부리면 되기 때문에 연골판에 전해지는 부담이 적고
하체 근육이 자극되기 때문에 무릎 통증이 있는 분들은 미니 스쿼트가 좋습니다.
그러나 지속되는 통증이나 심한 통증이 생길 시 반드시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의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하체 근육 강화를 위해 계단을 오르내리는 운동 또한 인기 있는 방법인데요.
계단오르기는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지만,
계단을 내려갈 때는 체중이 무릎으로 실리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반복적인 충격을 전달하여
골 연골 및 반월상 연골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여 계단을 통한 운동 시에는 오를 때에만 계단을 이용하시고 내려갈 때는 반드시 엘리베이터를 이용을 권해드립니다.

스쿼트나 계단오르기 등의 운동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반월상 연골판을 의심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걷거나, 뛰거나, 계단을 내려올 때 통증 나중에는 서있거나 가만히 있을 때, 잘 때도 통증이 발생한다.
-관절 안에서 걸리는 느낌이 들고 소리가 난다.
-계단을 내려갈 때 갑자기 무릎에 힘이 빠져 휘청거니는 느낌이 든다.
-심한 경우 무릎을 구부리고 펼 때 걸리는 느낌이 든다.
파열이 작고 바깥쪽에 위치해 있으며 증상이 경미한 경우, 증상이 지속되 않고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무릎 불안정성이 없는 경우, 수평 파열로 증상이 경미한 경우 등은 비수술적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파열의 모양, 크기, 부위 등에 따라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