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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축구·야구 등 격렬한 스포츠 운동, 반월상연골판 파열 위험 높여
2024.10.15 조회 : 219

높아지는 가을 하늘 아래, 많은 이들이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있다.
특히 달리기, 축구, 야구와 같은 격렬한 운동은 심신을 단련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동시에 우리의 관절에 큰 부담을 준다.
이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반월상연골판 파열이다.
이는 무릎을 지지하고 있는 중요한 구조물인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데,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무릎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반월상연골판은 무릎 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 위치한 반달 모양의 구조물로,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고 무릎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면 무릎 관절의 기능이 저하되고, 심한 경우 일상적인 보행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
반월상연골판 파열은 주로 스포츠 활동 중 급격한 회전이나 무리한 동작에 의해 발생하며,
특히 달리기, 축구, 야구 같은 격렬한 운동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해당 질환의 주요 증상으로는 무릎의 통증과 부종, 무릎이 잠기는 듯한 느낌
또는 걸림 현상이 있으며, 무릎에서 소리가 나거나 움직일 때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심한 경우 무릎이 완전히 펴지거나 굽혀지지 않는 증상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반월상연골판 파열의 치http://료는 파열의 정도와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고려된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이 포함된다. 물리치료는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개선하며,
도수치료는 전문가의 손을 이용해 관절의 불균형을 바로잡는다.
주사치료는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이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 방법은 파열의 정도가 경미하거나 부분적으로 발생했을 경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반월상연골판이 심하게 파열됐거나 비수술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절제술, 봉합술, 이식술로 이루어진다. 절제술은 파열된 부분을 제거하는 방식이며,
봉합술은 파열된 연골판을 봉합해 원래 상태로 복구하는 방법이다. 이식술은 심한 손상으로 연골판을 복구할 수 없을 때
새로운 연골판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수술적 치료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처가 작고 회복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
서울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진석환 원장은 "반월상연골판 파열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회복이 가능한 질환이다"며 "특히 격렬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무릎 관절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수술적 치료부터 수술적 치료까지 다양한 치료법이 존재하는 만큼,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글 : 서울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진석환 원장)
기사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76983699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