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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 허리 통증, 척추전방전위증 주의!

2021.09.07 조회 : 1011

우리 몸을 지지하는 기둥인 척추는 여러 개의 뼈가 탑과 같이 쌓여 하나의 구조물을 이룹니다.

바른 정렬을 유지하고 있어야 할 척추뼈가 배쪽(앞쪽)으로 미끄러져

정상적인 정렬이 어긋나는 질환을 ‘척추전방전위증’이라고 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선천적인 결함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

혹은 척추의 퇴행에 의해 상하척추 연결부가 늘어나는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위 척추 뼈가 아래 척추 뼈보다 앞으로 밀려나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앉아 있다가 일어설 때, 허리를 뒤로 젖힐 때 발생하는 통증

- 오래 걷거나 서있을 때 허리나 엉치, 무릎 밑의 통증

- 걸을 때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통증

- 다리에 힘이 빠지고 마비된 느낌

- 허벅지 뒤쪽이 당기고 다리를 들어올리기 어려움

 

척추전방전위증은 이렇게 간헐적인 허리통증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하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며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 척추관 협착증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척추전방전위증보다 많이 알려져 있는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 쉽게 단정지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다산에이스병원에서 단순 사선 촬영만으로도 척추의 전방전위 정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MRI를 통해 추간판과 추간공(신경이 지나가는 길)에서 신경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약물 요법, 물리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증상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다리의 마비 증상, 감각 장애를 포함해 15분 이상 걷지 못하는 경우에는

‘신경감압술’이나 ‘척추 유합술’ 등의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척추의 불안정,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었더라도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스트레칭, 걷기, 요통체조, 수영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좋습니다.

이러한 운동 요법은 요통의 빈도나 강도를 줄일 수 있고, 척추가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충격을 가하는

업무 및 운동 등을 피하여 허리 부담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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