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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 활동 늘며… 30대도 안심할 수 없는 회전근개파열

2021.08.25 조회 : 571

레포츠 활동 늘며… 30대도 안심할 수 없는 회전근개파열


 




 

보통 관절과 관련된 질병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주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관절 주위에 있는 힘줄과 근육 부상은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특히 레포츠 활동이 많은 사람은 준비운동 없이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팔이나 어깨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깨에 강하게 힘을 쓰는 골프, 배드민턴, 테니스 등의 인기가 늘며 ‘회전근개파열’의 위험도 커지고 있다. 

회전근개는 어깨를 움직임을 도와주는 4개의 힘줄이다. 

극상건, 극하건, 소원건, 견갑하건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1곳이라도 손상되면 어깨통증이 나타나 움직임 제한이 발생한다.  

 

박민규 다산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원장은 “과거에는 주로 회전근개 노화로 인해 힘줄이 마모되고 손상되며 회전근개파열이 발생했지만, 

이제는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을 하는 젊은층에서도 환자가 증가세”라며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 등 비수술적 요법을 적용해볼 수 있다. 

하지만 보전적 방법으로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관절내시경 수술도 고려해야 한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작은 구멍을 내고 내시경을 삽입, 회전근개의 마찰되는 뼈 부위를 제거하고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는 치료다. 이를 통해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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