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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유독 허리 아파…허리디스크라고?

2024.02.20 조회 : 37

 

 

장시간 학교나 회사에 앉아 있는 일이 많은 요즘, 허리와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자고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한 느낌이 들거나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척추에 발생하는 흔한 질환 중 하나로 디스크 테두리를 형성하는 섬유륜이 부풀어 

밀려 나오거나섬유륜 안의 수핵이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면서 생긴다. 

허리디스크는 허리 및 다리의 통증이 유발되며 심하면 신경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가 발생되면 허리 통증과 방사통이 주로 나타나며 초기에는 허리와 그 주변 부위에

통증이 전달돼 나타나고 허리와 골반 통증 등이 동반된다.

하지만 단순 근육통이나 결림 현상처럼 간헐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 허리디스크의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 없이도 보존적 치료를 통해 회복을 도모할 수 있다. 

그 중 도수치료는 손으로 변형된 뼈와 관절을 본래 위치로 되돌려주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허리 통증 완화와 혈액순환, 근육의 이완을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허리디스크 증상이 심각한 상황이라면 신경성형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신경성형술은 얇은 주사바늘로 주변 조직에 약물을 주입하는 신경차단술과 달리 얇은 관을 꼬리뼈를 통해 

밀어 넣어서 허리 디스크 부위까지 도달시킨 후 얇은 관 자체에 의해 물리적으로 디스크와 신경 사이의 유착을 

제거하고 소염제와 국소마취제를 포함해 신경이 디스크에 유착되지 않도록 유착방지제를 뿌려주는 방법이다. 

 

서울에이스병원 척추센터 이덕구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컴퓨터를 사용할 때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높여 

고개를 숙이지 않고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고, 턱을 당겨 허리를 항상 곧게 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원문 :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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