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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내시경 등 건강검진으로 조기 발견해야

2023.10.20 조회 : 96

 

 

과거에 비해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중장년층은 물론 2030 젊은층에서도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 상태를 정확히 체크해볼 수 있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다.


건강검진은 별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아도 신체 내 혹시 모를 악성 질환 및 만성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건강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한다면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높은 완치율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평소와 몸이 달라진 것을 조금이라도 체감한다면 방치하지 말고 건강검진을 필히 받아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바쁜 생활을 지속하고 있는 현대 직장인들의 경우,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피로, 잘못된 식습관 등의 이유로 
위암과 대장암 등의 발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많다.

서울에이스병원 내과검진센터 권순환 원장은 “대장암과 위암의 경우 위대장 내시경으로 질환 유무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한 정기적 체크가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이 두 가지 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암이 상당히 진행된 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질환은 조기에 발견될수록 완치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건강검진을 받는 과정에서 위암과 대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위대장 내시경을 함께 받아볼 것을 권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건강보험 검진을 통해 40세 이상이라면 2년에 한 번씩 무료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볼 수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국립암센터에서는 40세 이상의 경우 아무 증상이 없어도 1~2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위암, 대장암 등에 대해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매년 검사할 것을 권하고 있다.

건강검진을 받기 전에는 가족의 암 병력이나 유전질환, 과거 병력이 있는지에 대해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 평소 생활습관이나 최근 느꼈던 증상 등을 고려해 자신의 건강상태와 관련된 정보들을 꼼꼼히 파악하고,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있다면 건강검진 전에 의료진과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권순환 원장은 “종합검진은 신체의 다양한 부분을 한 번에 검사해야 하므로 

각 분과별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종합 건강 검진 센터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종합검진 이후 이상 소견이 발견됐다면 즉시 해당 병원에서 빠른 치료가 가능한지, 

검진 경험은 풍부한지, 신뢰도가 높은지 여부까지 체크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기사원문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1131611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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