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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손목 통증… 어쩌면 ‘손목터널증후군’

2022.04.25 조회 : 320

 

 

대다수 직장인들은 평소 컴퓨터 모니터를 보면서 키보드를 두드리며 업무를 본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엄지손가락을 과도하게 쓰는 것도 일상이다. 

이와 관련 젊은 나이에도 손목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세다.


일시적으로 손목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휴식을 취하고 최대한 손목 사용을 자제하면 금방 개선된다. 

하지만 통증이 만성화됐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의심 증상은 ▲손을 꽉 쥐려고 할 때 작열감이 나타나거나 ▲손목 및 엄지, 검지, 중지 및 손바닥 부위에 저림이 나타나고 

▲손의 감각이 무뎌지거나 ▲정교한 손 동작을 하기 어려워지는 경우 등을 꼽을 수 있다.


김성민 다산에이스병원 관절센터 대표원장은 “손목터널증후군은 단순히 손목만 돌려 스트레칭을 하기 보다는 근육과 인대의 경직을 풀어주는 게 유리하다”며 

“따뜻하게 찜질을 하고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진단받은 초기라면 비수술적 치료로 약물치료, 고정 치료, 주사치료 등으로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노력에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수근관절제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김성민 원장은 “손목 통증이나 저림을 단순히 근육통이라고 여겨 방치하게 되면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어려울 수 있다”며 

“초기에 적절한 소염제 복용과 도수치료 등을 통해 인대와 근육 손상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사 원문 : https://bit.ly/3EGQnz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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