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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암 발병률 2위 ‘유방암’… 정기검진 받으면 조기 치료 가능

2022.04.28 조회 : 352

 

 

유방암은 부위의 특성상 시각적으로 봤을 때 잘 티가 나지 않아 정기적으로 검진을 하지 않으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특히 현대인들이 초경 시기가 빨라지고 폐경은 늦어지면서 유방암 위험인자를 보유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병으로 알려진 유방암은 사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걸릴 수가 있다. 

그러므로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나 폐경 후 적정 체중을 넘은 비만이나 과체중일 경우에는 유방암을 정기적으로 검진받는 것이 좋다.

 

유방암은 정기 건강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을 한다면 치료 방법이 매우 발달한 병이므로 다른 암보다 생존율이 높은 편이다. 

그러나 말기인 유방암 4기에 발견한다면 5년 생존율이 30% 밖에 되지 않는 병으로 최대한 초기에 발견해야 한다.

 

유방암은 여성의 경우 매월 자가 진단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월경이 끝나고 3~5일 후 유방이 가장 작아졌을 때 관찰을 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폐경한 여성은 매달 일정한 날을 정해 자가진단을 하는 것이 좋다. 

자가 진단을 할 때는 거울 앞에 서서 양쪽 크기가 다른지, 피부에 주름이 잡혀 있는지, 움푹 들어간 부분은 없는지, 유두에서 분비물이 있는지, 

유방에 파인 부분이 있는지 등을 관찰한다. 또한 만졌을 때 혹이나 덩어리가 잡히지는 않은지, 특정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지 등을 촉감을 통해 확인한다.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유방암 검사를 받는 것이 현명하며 우리나라 여성의 경우 치밀유방이 많아 

유방촬영술 뿐만 아니라 유방초음파를 함께 검사하여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유방암 검진에 쓰이는 맘모 장비는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는 동시에 기존대비 30% 이상의 빠른 촬영 속도로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일반 X선 검사에 비해 정밀한 검사 결과까지 얻을 수 있어 유방에 미세 병변까지 검출할 수 있다.

 

기사 원문 : https://bit.ly/3vM8w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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