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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 양방향 척추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치료

2021.07.08 조회 : 844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가 생겼을 때 초기에 휴식을 취하면 낫는 경우도 있지만
계속해서 허리를 사용해야 하거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는 비수술 치료로도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오랫동안 방치를 했거나 마비가 되었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기존 척추 수술은 전신 마취를 하고, 수술 부위를 3~5cm 정도 절개하여 뼈를 절제하고
신경을 노출해 탈출한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기존 방법은 회복 기간이 오래 걸리고 움직임에 제한이 많아 꺼리는 수술 중 하나였습니다.
반면, 최근 최소 침습으로 수술 부담을 줄인 양방향 척추내시경술(UBE)는 7mm짜리 작은 구멍 2개를 뚫어
한쪽 구멍엔 내시경을, 다른 쪽 구멍에는 수술기구를 삽입합니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은 척추협착증 외에도 여러 가지 척추 질환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허리나 목디스크처럼 추간판 탈출증이나 추간공 협착증, 목 협착증 등이 그것입니다.
무엇보다 수술 시간이 20~30분이고 회복 기간도 짧아 수술 환자의 대부분이 다음날이면 걷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는 수술 후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법 또한 중요한데요.
수술 후 통증이 줄고 운동이 가능해지면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심부근육을 단련해 허리질환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활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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