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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성장판 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2021.01.22 조회 : 719

 



성장판이란?

팔다리뼈에 길이 성장이 일어나는 부분을 말합니다.

대개 뼈의 양쪽 끝에 있으며,

X-ray 상 마치 뼈와 뼈가 분리되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춘기쯤 되면 성장판도 모두 닫히면서 길이 성장이 끝나게 되고

X-ray로 보면 분리된 것처럼 보이던 뼈가 하나의 뼈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개인적인 성장환경과 성숙의 시기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남자아이의 경우​​   / 만 16.5세,

여자아이의 경우 / 만 14.5세가 넘어가면서

성장판이 거의 닫힌 상태가 됩니다.

뼈 나이라고 하는 것은 실제 나이와 1~2살 차이가 나거나

거의 차이를 보이지 않기도 하는데요.

소아비만, 영양 과잉, 운동 부족,늦은 취침, 스트레스 등이

뼈나이가 빨라지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운동과 체중조절,식습관, 수면습관 등

생활습관을 다잡아주는 것은

성장판이 열려있고 아직 뼈나이가 어릴 때

성장을 촉진시키는 비결입니다.

성장판 검사가 필요할 때는어떤 경우일까?

- 친구들보다 10cm 이상 키가 작거나

- 1년에 키가 4cm 미만으로 자라거나

-  쉽게 피곤해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경우

- 잘 먹는데도 키가 자라지 않고,

체중도 늘지 않는 경우

- 또래에 비해 2차성징이 빠른 경우



Q. 성장판 검사,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남자아이의 경우 만 16.5세 / 여자아이의 경우 만 14.5세에

성장판이 완전히 닫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이들의 2차성징이 나타나기 전인

남자아이는 10~12세,

여자아이는 8~10세 정도에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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