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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골수줄기세포 주사치료로 부담없이 통증 완화

2024.01.16 조회 : 46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진 겨울철 유독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겨울철에 유독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외부의 낮은 기온이 혈관과 근육, 인대들을 수축시키기 때문입니다. 수축이 되면 신체 조직으로부터 충분한 영양분 공급이 어렵게 되고 무릎 관절에 윤활유 역할을 해주는 관절액의 분비 또한 줄어들게 되어 관절이 뻣뻣해지며 점차 경직이 되어 무릎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 무릎 관절염 환자들은 주변 조직부의 손상과 염증이 추운 겨울철 기온으로 인해 가속화되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비맥이란 약자로 BMAC입니다.

B - Bone (뼈에 있는)

M - Marrow (골수에서)

A - Aspirate (추출해서)

C - Conentrate (원심분리기)

환자의 장공늘에서 처음 추출된 골수에서는 피만 보이게 되는데 이때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혈액을 농축시키면 작은 양의 고농축의 골수액이 추출됩니다. 농축된 줄기세포에는 좋은 성장인자를 일으킬 수 있는 혈소판과 단백질이 모여 있습니다. 이렇게 골수에서 추출된 소량의 액체를 치료에 이용하게 됩니다.

 

 

 

 

줄기세포는 총 4가지가 있지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배아줄기세포

: 배반포의 내부 세포 덩어리로부터 분리해 낸 줄기세포로 세포 증식이 가능하고 우리 몸에 필요한 어떤 종류의 세포나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인 전분화능을 가지고 있는 세포를 의미합니다.

성체줄기세포

: 제대혈(탯줄혈액)이나 다 자란 성인의 골수와 혈액 등에서 추출해낸 것으로 뼈와 간, 혈액 등 구체적 장기의 세포로 분화되기 직전의 원시 세포를 말합니다.

비맥은 성인에게서 추출하는 줄기세포에서 중간엽 세포를 추출하여 본인 신체에 주입하는 시술입니다. 장골 뼈에서 자가 골수를 직접적으로 채취해서 원심분리기를 돌리게 되면 중간엽 세포라는 줄기세포가 나오게 되고 그 중간엽 세포를 신체에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줄기세포 치료를 비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가골수줄기세포로 모든 치료가 가능할까요?

아닙니다. 비맥은 만병통치 시술이 아닙니다.

하지만 비맥 안에 들어있는 골수 농축액 자체가 관절에 들어갔을 때 염증을 일으키는 단백질의 양을 줄여주고 연골 등의 재생할 수 있는 단백질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통증 조절과 기능 향상이 비맥 치료의 주요 목적입니다.

그럼 왜 비맥 치료를 많이 사용할까요?

실제로 완전히 벗겨진 연골을 만들어 주지는 못하지만 기능 개선과 통증 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비맥 치료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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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이스병원으로 내원하게 되시면 골수 추출을 위해 마취를 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1박2일로 진행됩니다.

 

입원을 하는 이유는 마취를 국소 또는 수면으로 했을 때 마취 이후의 신체 기능 회복을 위해서 수액치료가 동반되기 때문입니다. 마취를 하는 이유는 장골의 앞쪽 또는 뒤쪽에서 비맥을 추출하게 되는데 이때 통증 없이 하기 위해 진행합니다.

 

무릎 관절염 수술이 두려워 망설이고 계신다면 서울에이스병원으로 내원해 비맥치료 상담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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