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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고관절 골절 수술 해야하는 케이스는?

2024.02.21 조회 : 36

 

 

 


노인들에게 위험한 사고 중 하나는 바로 낙상사고입니다. 나이가 들게 되면 평형 유지 기능과 하체 근력이 약하고 골다공증으로 인해 척추압박 골절, 고관절 골절 등 심한 골절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관절 골절은 노년층에게 발병될 확률이 높아 노인골절이라고도 불립니다. 노인 고관절 골절은 골반 부위와 허벅지를 잇는 부위가 골절된 것을 말합니다.

노년층이 가장 주의해야 할 골절로 전자간부골절과 대퇴경부골절은 상당히 오랜 시간에 걸쳐 회복이 되고 심한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또한 골절이 되면 움직이지 못해 침상에 누워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욕창, 폐렴, 뇌졸중, 혈전으로 인한 폐색전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앓는 노년층들은 뼈가 약하기 때문에 엉덩방아만 찧어도 고관절 골절 같은 큰 부상을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관절 골절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순 허리통증으로 치부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뿐 아니라 회복을 위해 침상 생활을 오래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병원을 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관절이란 허벅지와 골반을 연결해 주는 다리와 엉덩이를 이어주는 관절입니다. 다리를 회전시키거나 움직이게 해주고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관절이며 어깨 관절 다음으로 운동 범위가 넓은 관절입니다.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다리의 움직임이 불편해지고 증상이 심각할 때는 보행 장애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노인 고관절 골절을 빠르게 치료하지 않으면 뇌졸중, 심장질환 악화, 폐렴 등의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지며 회복 속도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방치하면 위험한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넘어진 후 골반 통증이 발생하거나 눕거나 앉는 행위가 통증으로 힘들어지고 다리 길이가 달라 보이는 등 골절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서울에이스병원으로 내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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