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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인 줄 알았더니..알고 보니 거북목증후군?

2021.08.10 조회 : 686

 

 

 

거북목증후군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장년층에서 거북목증후군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중장년층이 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습니다.

 

​코로나19 시대의 부작용 중 하나로 해석되는데, 실내에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 

‘거북목증후군’을 호소하는 중장년층 환자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영상 중심의 콘텐츠를 즐기는 시간이나 횟수가 늘어나면서 

불안한 자세로 목 통증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로 인해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거북목증후군은 처음에는 딱히 증상을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목덜미를 잡아주는 근육과 인대, 

관절이 손상돼 딱딱하게 굳어지는 느낌을 받으며, 목이 뻣뻣해지고 어깨와 등으로 통증이 전해지며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 생깁니다. 

또한, 손이 저린 증상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거북목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체로 목디스크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목디스크가 아니라고 해서 거북목증후군을 내버려 두면 안 됩니다. 

일자목은 목디스크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거북목증후군 초기 진단을 받았다면 도수치료와 같은 방법으로 교정하여 

목디스크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고, 목과 어깨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약물이나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의료진의 손과 도구를 이용하여 틀어진 신체 정렬을 바로잡아 

신체의 자연적인 회복 능력을 유도하는 보존적 치료방법입니다. 

의료진의 해북학적 지식이나 숙련도에 따라 치료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에 의해 진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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