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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무릎 통증 '퇴행성관절염', 로봇인공관절수술 특징은?

2023.07.10 조회 : 125

 

 

중장년층이 되면 몸 곳곳에서 노화의 징후들이 많이 나타나곤 한다. 

그 중에서도 무릎 관절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만큼 퇴행성 질환이 나타나기 쉽다. 

퇴행성 관절염은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고 적절한 치료 없이는 완화될 수 없으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무릎 관절염은 잘못된 생활습관부터 유전적인 성향, 비만, 호르몬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여 사람마다 발생시기가 다르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연골의 퇴행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무리한 운동과 
비만 인구의 증가 등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발생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초기 증상으로는 통증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무릎에 열이 난다. 
또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올 때 무릎이 시큰거리며 부었다가 가라앉는다. 
방치할 경우, 연골이 마모돼 조금만 걸어도 아프고 낮보다는 밤에 통증이 나타난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자체에는 신경이 분포되어 있지 않아 
연골이 어느정도 떨어지더라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관절염의 초기에는 생활습관 교정과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다.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로봇인공관절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로봇인공관절수술은 환자마다 다른 해부학적 특성이나 환부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환자 무릎에 맞는 최적의 인공 관절 크기와 각도, 위치를 고려해 수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에이스병원 관절센터 김성민 대표원장은 “로봇인공관절수술은 수술을 계획하기 전, 수술하는 과정에서 
환자 상태를 미리 수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쓸 수 있다”라며 
“수술 후에는 환자가 통증을 덜 느끼게 되고 무릎 움직임이나 운동범위가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수술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기사원문 :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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