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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 보전적 치료에도 효과 없다면 척추내시경술 고려해야

2023.04.10 조회 : 179

 

 

인체의 기둥이라 불려지는 ‘허리’는 머리부터 골반까지 연결되어 있어 중심으로 이루고 평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사용 빈도가 잦아 퇴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척추는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여러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척추관협착증’은 척추뼈 뒤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 혹은 척추강이 좁아져 

척추관을 감싸고 있는 관절이나 인대의 비후화, 척추뼈 신경압박으로 통증이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그동안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20, 30대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으로는 오래 서 있거나 장시간 걷게 되면 허리부터 다리까지 통증이 심해 더 이상 걷지 못하고 앉아서 쉬어야만 한다.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걷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게 돼 처음 30분에서 10분, 5분, 1분으로 줄어들게 되며 

중증 환자는 첫 걸음부터 통증이 시작돼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척추관협착증으로 척수 손상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다리의 경미한 운동마비, 건 반사 항진, 바빈스키 징후 등을 보이고 

감각장애로 통각, 운동감각 장애, 위치 진동감각 장애가 나타나며 신경인성 방광에 의한 배뇨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곧 바로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와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척추관협착증의 초기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신경치료, 풍선확장술 등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 대다수 환자들의 증상이 개선되지만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근육 손상이 없고 회복 기간이 단축되는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을 통해 다양한 척추질환 수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은 두개의 구멍 중 한쪽은 내시경을 다른 한쪽은 수술 기구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5mm가량의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움직이며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환부를 치료해야 하는 수술이다.

 

 

서울에이스병원 척추센터 천세훈 원장은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은 반드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함이 뒤따라야 하므로 

반드시 척추 치료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숙련도가 높은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기사원문 :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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