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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집콕에 척추 건강 적신호 주의..."신경성형술 도움"

2021.10.19 조회 : 547


 

코로나 전과 후 일상 생활을 하는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

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거리두기가 당연해지고 있다.

교와 직장에서도 비대면 수업과 재택 근무를 시도하였고 최근에는 오프라인 사무실을 없애고

전 직원 재택 근무를 하도록 하는 회사도 생겨나고 있다. 

 

이렇게 늘어나는 ‘집콕생활’로 전염병을 예방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척추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졌다.

집 안에서 머물면서 자연스럽게 걷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한 자세로 계속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다산에이스병원 척추센터 이제형 원장은

“우리 몸의 척추는 앉아있을 때 가장 큰 하중을 받는다”라고 말하면서

“모니터를 보면서 구부정하게 숙이는 자세나 목을 앞으로 빼는 자세, 옆으로 비스듬하게 앉는 자세 등

바람직하지 못한 자세는 척추에 더욱 큰 부담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인 허리디스크는 허리 통증과 더불어 종아리, 허벅지,

발까지 저릿하거나 뻐근한 느낌의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초기 허리디스크일 때는 통증이 크지는 않기 때문에 파스를 붙이거나 진통제를 먹으면서 참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서 계속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지 않는다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 안의 수핵이 돌출하면서 허리를 감싸고 있는 막이 터져 주변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어떤 신경을 누르는지에 따라 통증 부위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까지 생길 수도 있어 이때는 반드시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초기라면 주사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 효과가 높다.

비수술적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신경성형술은 지름이 1mm인 카테터를 통해

약물을 염증 부위에 삽입하여 신경 유착 부위를 풀어주고 염증을 줄여주는 방법이다.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부분의 압박을 풀어주고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빠른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고 절개나 마취가 없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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