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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퇴행성관절염 증가 인공관절수술이 도움

2021.10.29 조회 : 558


 

가을철에는 단풍 구경을 위해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등산객 뿐만 아니라 행락객도 많아지다보니
등산 초보가 준비운동없이 갑작기 등산하다가 무릎관절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무릎 통증이 반복 진행되면 퇴행성관절염도 발생할 수 있다.
다산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정용갑 원장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이 뼈에 직접 닿지않도록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노화에 따른 퇴행성질환이라 중년층 이상에서 많고,
최근에는 무리한 등산이 무릎 통증을 야기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정용갑 원장은 "퇴행성관절염 증상은 무릎 통증과 뻣뻣한 느낌의 경직성이다.
무릎에서 딱딱거리는 마찰음이 들릴 수 있고, 부종 발생과 운동 범위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심한 경우에는 다리 모양이 O자로 변형돼 병의 진행을 가속화시켜 걷지 못하는 보행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 형태가 변화되기 때문에 만성 통증이 발생하기 전에 치료해야 한다.
초기에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등 비수술요법과 운동요법으로 무릎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무릎이 변형되고 증상이 심하면 수술이 불가피하다. 정 원장은 "무릎 변형 교정에는 경골절골술이 효과적이다.
연골 마모가 진행되고 무릎 변형과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치환술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인공관절치환술은 관절의 일부나 전체를 대체할 수 있으며 특수금속 합금으로 제작된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치료법이다.
정 원장은 "수술 후 적절한 재활과 운동치료가 기능회복과 인공관절의 수명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매년 1번 이상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인공관절의 상태를 점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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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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