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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척추측만증 치료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

2024.04.09 조회 : 8


 

 

성장기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합니다. 특히 성장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사춘기 때 척추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게 됩니다.

그만큼 근골격계 질환 노출 위험도도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아이들의 척추 건강을 제대로 관리해 주어야 하며 잘못된 습관을 유지하게 되면 척추측만증이 발생될 확률이 높습니다.

실제로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척추측만증 환자 9만 755명 중 10대 청소년이 4만 499명으로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 중 44.4%를 차치한다고 합니다.

통계에서 보듯이 청소년기에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척추측만증 질환에 걸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아이의 최종 키 성장에도 방해가 되며 요통, 퇴행성관절염 등 근골격계 질환에 일찍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청소년 척추측만증에 대해 서울에이스병원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적인 척추의 모양은 정면으로 봤을 때 일자로 곧게 서 있어야 합니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봤을 때 척추 모양이 S자 형태 또는 C자 형태로 변형된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10도 이상 척추 변형이 나타나면 척추측만증이라 합니다.

척추측만증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집니다.

선천적으로 척추기형 또는 유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선천성 척추측만증, 신경근육 이상, 뇌, 척추, 말초 신경 등의 신경 질환 또는

근육질환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신경근육성 척추측만증,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입니다.

80~90%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며 대부분 통증이 없고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청소년기 아이들은 방치했다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자는 12~14세경, 여자는 초경이 시작되는 11~13세경 급성장이 일어나므로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위하여 부모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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