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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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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말기, 인공관절수술 고려해야
퇴행성관절염 말기 단계는 관절면을 감싸고 있는 연골 대부분이 마모된 상태입니다. 이렇게 닳아진 연골은 혈액의 통행이 없고 신경세포가 존재하지 않아 다시 재생되지 않습니다. 또한 해당 과정에서 손상된 연골의 조각끼리 충돌하거나, 연골이 닳아진 관절면이 서로 부딪히며 통증과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약물이나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증상을 완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산에이스병원에서는 이런 경우에 손상된 관절을 대신해 인체에 무해한 금속과 특수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삽입된 인공관절은 손상된 관절 간의 직접적인 마찰을 방지하고 추가적인 손상을 막으면서, 운동범위를 회복시켜 근본적인 퇴행성관절염의 치료 방법으로 쓰이게 됩니다. 퇴행성관절염 말기의 경우 연골뿐만 아니라 주변 근육과 인대, 관절 내부 등 무릎의 전반적인 구조물들이 불안정해진 상태입니다. 그렇기에 수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하지의 정렬과 인공관절의 삽입 위치입니다. 때문에 생활습관부터 연령, 걸음걸이, 연골이 남아있는 양, 통증의 정도 등 환자 개개인의 종합적인 상태를 고려하여 수술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인공관절수술에 대해 정확히 알고 환자의 무릎에 맞춤화된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할 의료진과 기술력이 뒷받침되는 관절전문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 허리디스크 관리법 I (다산에이스병원TV_척추센터 이덕구 원장님)
통증 부위에 1cm미만의 구멍을 2개 뚫어한 쪽에는 내시경, 또 다른 한쪽에는 수술기구를 집어넣는 2포트 내시경 척추수술인"양방향 척추내시경술" 은단방향 척추내시경술의 한계였던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의 시야확보의 어려움이 해결되고+다양한 각도에서 수술기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만큼 빠르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며카메라가 달린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양쪽으로 삽입해통증의 원인이 되는 디스크와 인대만을 골라 제거하기 때문에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척추질환의 예방과 허리디스크 관리법양방향척추내시경술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다산에이스병원 유튜브 채널에서 더욱 자세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디스크로 착각하게 만드는 후종인대골화증이란?
목 통증, 팔 저림 등의 증상을 목디스크라고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걸음걸이나 손동작을 하기 어려워졌다면 ‘후종인대골화증’을 의심해 보셔야 하는데요. 후종인대골화증은 척추 안정성을 유지하고 목이 과하게 굽는 것을 막아주는 후종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단단해지는 질환입니다. 목과 어깨, 팔, 등 특정 부위에만 통증이 생기는 목디스크와 달리 후종인대골화증은 경추신경을 광범위하게 눌러 사지 마비가 될 수 있는 위험한 병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전적 요인이 환경적 요인보다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전적 요인으로는 인체의 콜라겐 및 뼈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 및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서 후종인대골화증이 발병한다는 것이 가장 유력합니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척추 질환(강직성 척추염, 미만성 골다공증 등), 수면 시간(5시간 이하, 9시간 이상), 식습관, 흡연, 음주 등이 관련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주로 한국과 일본, 중국 등 극동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보통 40대 이후 많이 발생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많이 발병합니다. 이 병으로 손상된 신경은 중추신경계로 한 번 손상되면 원상태로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관련 증상이 발생하면 다산에이스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앞서 말한 척수병증 증상이 있고, MIR 검사에서도 척수신경 손상이 관찰된다면 시술보다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로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목 앞쪽으로 접근해 척수 신경을 누르는 골화된 후종인대를 없애 직접적으로 신경을 감압하는 방법과 목 뒤쪽으로 접근해 척수신경관을 넓혀줘 간접적으로 신경을 감압하는 방법입니다. 어떤 방법을 택할지는 척추 전문의와 상의한 뒤 신중히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디스크 & 협착증, 양방향내시경술로 개선 가능
우리는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몇 번씩이나 듣지만 이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허리디스크’ 부위는 우리 신체의 기둥인 척추 그 척추 뼈 사이에서 이 뼈와 뼈 사이, 체중을 견디고 충격을 흡수하여 견디는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다른 이름은 추간판인데요. 이는 하나의 섬유질로서 척추뼈 사이의 마찰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척추가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디스크가 척추뼈 밖으로 탈출하고 밀려나오게 되는데요. 이것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다른 주변의 신경을 누르며 압박하고 이상 증상과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흔히 ‘허리디스크’ 라고 말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주된 증상은 요통과 방사통입니다. 허리를 중심으로 엉치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허리에서부터 발까지 특정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나 무릎 밑 발가락 끝까지 방사되는 방사통도 있습니다.특히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근을 직접 자극하여 나타나는 하지 방사통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극심합니다. 심한 경우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다산에이스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거나 처음부터 증상이 심각한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이 있습니다. 해상도 내시경 카메라로 환부를 확대하여 튀어나온 가시 뼈, 돌출된 디스크, 자라난 황색 인대 등을 보다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이 치료법은 상처 부위가 작은 만큼 회복이 빠르고 감염의 위험성도 매우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신체적 부담이 적어 고령이나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전국에서도 믿고 와주시는 만큼 불편함이 있으시다면 걱정하지 마시고 다산에이스병원으로 편하게 내원하여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기…
거북목으로 인한 목통증, 도수치료로 개선 가능
일자목증후군이라고도 부르는 이 질환은 본래 C자 형태를 이루어야 하는 목뼈가 일자형으로 변형된 것을 의미합니다. 어깨를 비롯해 근육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목 통증이 나타나고 신경이 압박되어 경추성 두통이나 편두통, 현기증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 상태에서 치료를 받지 않고 계속 잘못된 자세를 취할 경우, 결국 목디스크가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 불균형은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평상시 자세를 바르게 취하고, 잘못된 상태를 교정하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도수치료는 체형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널리 사용하는 비수술 치료법으로, 전문 치료사가 직접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틀어진 관절과 근육 등을 본래의 바른 상태로 교정하는 방식입니다. 자연스럽게 통증을 개선할 수 있으며, 비침습적 치료이기 때문에 노령자나 만성 질환자도 비교적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수치료는 개인의 신체 상태와 통증에 대한 역치 등 여러 면을 고려해 적절한 강도와 횟수로 진행해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환자 개개인에 따라 서로 다른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해야 하므로, 개별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다산 에이스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허리디스크,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플 때 의심해야
퇴행성 변화와 함께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허리디스크는 척추뼈가 삐뚤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 지속적인 압박을 받으면 척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눌려 찌그러지면서 벌어진 쪽으로 밀려 나오게 됩니다. 마치 고무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으로 바람이 밀려서 커지는 것과 같은 원리죠.디스크가 심하게 밀려 나온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게 되면 섬유테가 붓고 찢어지거나, 안에 있는 수핵이 섬유테를 찢고 터져서 밖으로 밀려 나오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 우리 몸의 면역 세포들은 터진 수핵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공격을 가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물질들이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았다면 우선 절대 안정과, 소염 진통제의 복용, 골반 견인, 열 치료, 초음파 치료, 피하 신경 전기 자극, 마사지, 코르셋이나 보조기의 착용, 경막외 부신피질 호르몬 주사, 복근강화 운동, 올바른 허리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6~12주 동안 위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를 하여도 증상의 차도가 없는 경우, 참기 힘든 통증이 있는 경우, 하지 마비가 초래되어 호전되지 않거나 진행되는 경우, 대소변 장애가 초래되는 경우, 동통이 자주 재발하여 일상생활이 어렵고 여가 선용에 지장이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수술적 방법으로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로 절개를 최소화하면서 수술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으로, 수술 대비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은 병변 부위에 5mm의 작은 구멍 2개를 내고 하나의 구멍에는 내시경 카메라, 다른 구멍에는 수술 기구를 삽입합니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은 절개 구멍이 작기 때문에 정상 조직 손상과 흉터가 거의 없어 환자분의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과거에는 고혈압과 당뇨환자분들의 경우 수술적 치료에 대한 부담감으로 만성 허리통증이 있어도 참고 지낼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제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로 부담 없…
무릎 퇴행성관절염, 인공관절 수술로 극복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궁극적으로는 뼈 자체의 변화를 가져와 O다리와 같이 다리 축이 변하는데, 흔한 증상은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날 때, 계단 내려올 때 통증이 더욱 심해집니다. 관절염이 진행되면서 걸을 때 절뚝거리며 주무시기 전 통증이 심해지고말기에는 관절이 뻣뻣해져서 완전히 펴고 굽혀지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심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나수술적인 치료는 6개월 이상 충분한 보존적 치료를 시도 한 뒤에도 일상생활이 힘들 때 고려합니다. 다리 정렬이 괜찮으며, 반월상 연골판의 파열 또는 연골결손 등의 국소적인 손상이 있을 경우에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관절내시경 수술은 절개가 적으며 수술도 비교적 간단해 통증이 적고 회복과 재활을 앞당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관절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시행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는데, 관절이 심하게 손상되어 다른 치료의 선택지가 없을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합니다.상한 관절 면을 제거한 뒤, 체중을 실어도 통증 없이 버틸 수 있는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이며, 수술 후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체중부하 보행을 할 수 있어 회복이 빠른 수술입니다. 이전에 통증으로 보행이 힘들던 분은 활동량이 늘어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퇴행성이라는 말처럼 완치가 힘든 병이지만, 충분히 조절 가능한 질환입니다. 관절염 약은 진통효과 및 소염효과를 같이 가지고 있으며, 신체적 중독성이 사실상 없고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약입니다. 진통제를 비롯한 주사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를 병행해 적극적으로 통증 조절을 하고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통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형외과 방문 자체를 꺼리고 치료시기를 늦추다가 보존치료로 고칠 수 있는 것을 수술이 필요한 상황까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관절 움직임의 변화를 느끼거나 통증이 시작됐다면다산에이…
어깨 회전근개파열,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이 효과적
어깨 회전근개파열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요. 무리하게 어깨를 사용하거나 팔을 돌리는 동작을 반복할 때,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어깨 운동을 지속한 경우 등에서 어깨 회전근개파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깨 회전근개파열의 정확한 진단은 MRI 촬영이 필요합니다. 검사 결과를 통해 어느 부위에 어느 정도의 파열이 발생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경미한 파열이라면 물리치료 및 보조기 착용, 주사 요법 등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파열 범위가 넓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파열 부위를 봉합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파열 정도가 가볍다면 보존적 치료, 심할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한 수술이 효과적 회전근개파열은 증상이 비교적 경미할 때는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지만 장기간의 약물치료 및 물리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라면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회전근개파열은 기능장애가 심하다면 관절내시경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약 4~5mm의 가느다란 두께로, 끝부분에 초소형 카메라가 달려 있어 관절 속을 8배 이상 확대해서 관절 속의 상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CT나 MRI로도 나타나지 않는 병변의 상태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진단과 동시에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외과적 수술과 달리 작은 몇 개의 구멍을 통해서 수술이 이루어져 흉터와 출혈, 합병증 위험이 적고, 수술 시간도 짧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허리통증, 양방향 척추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치료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가 생겼을 때 초기에 휴식을 취하면 낫는 경우도 있지만계속해서 허리를 사용해야 하거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에는 비수술 치료로도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오랫동안 방치를 했거나 마비가 되었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기존 척추 수술은 전신 마취를 하고, 수술 부위를 3~5cm 정도 절개하여 뼈를 절제하고신경을 노출해 탈출한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기존 방법은 회복 기간이 오래 걸리고 움직임에 제한이 많아 꺼리는 수술 중 하나였습니다.반면, 최근 최소 침습으로 수술 부담을 줄인 양방향 척추내시경술(UBE)는 7mm짜리 작은 구멍 2개를 뚫어한쪽 구멍엔 내시경을, 다른 쪽 구멍에는 수술기구를 삽입합니다. 양방향 척추 내시경술은 척추협착증 외에도 여러 가지 척추 질환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허리나 목디스크처럼 추간판 탈출증이나 추간공 협착증, 목 협착증 등이 그것입니다.무엇보다 수술 시간이 20~30분이고 회복 기간도 짧아 수술 환자의 대부분이 다음날이면 걷게 됩니다. 허리디스크는 수술 후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법 또한 중요한데요.수술 후 통증이 줄고 운동이 가능해지면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심부근육을 단련해 허리질환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활운동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깨 오십견 치료, 시기 놓치면 관절내시경 필요
오십견의 증상으로는 어깨 전반에 걸쳐 통증이 오는 것이 기본인데요.어깨관절운동이 매우 어려워지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옷깃만 스쳐도 통증이 나타날만큼 어깨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또한 제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어깨뿐만 아니라 손까지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십견은 그대로 두면 치유된다는 속설이 있어방치하다가 증상이 심해져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는데요.증상 발현 3개월 내에 치료를 하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오십견 치료, 통증 조절과 관절 운동 회복이 중요 초기 오십견일 경우, 염증 주사나 유착박리주사, 체외충격파, 운동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으나 증상 발현 후 6개월이 지났다면 심한 관절 강직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관절내시경으로 관절 유리술 및 염증 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수술적인 치료법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하게 됩니다.오십견의 증상 가운데 어깨가 굳어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그 부위에 관절내시경을 삽입, 굳어진 관절막을 절개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수술 후에는 통증 조절과 재활을 위해서, CPM 자가운동장치를 통해초기 스트레칭 운동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CPM치료는 통증 때문에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가운동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근육이 약해지고 혈액순환이 어려워져 생기는관절 경직이나 유착, 변형을 방지하는 재활 치료법 입니다.
목디스크 치료, 인공디스크 치환술로 빠른 효과 기대
목디스크가 심할 경우 척추에 손상을 주어 보행 장애나 마비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이에 뒷목이나 승모근 주변이 아프고, 두통이 유발되는 경우 또는 어깨와 팔 등에 저림 증상이 나타나면 호평신경외과 다산 에이스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목 주변에만 통증이 발생하는 목디스크 초기에는도수 물리치료, 주사치료, 신경성형술 같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비수술적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신경이 심하게 눌린 경우,보행 장애,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목 인공디스크치환술로목디스크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목 인공디스크 치환술은? 신경을 누르고 있는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한 후그 부분에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수술적 치료입니다.수술 이후에도 목의 마디마디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어목의 운동성과 유연성, 안정성을 유지하며 다른 뼈마디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 점이 특징입니다. 목 인공디스크 치환술은 최소 절개로 수술이 이뤄지기 때문에 출혈이나 흉터, 감염 등의 부담이 적고 일상으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특히 삽입된 인공의 디스크는 기존의 디스크처럼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며,반영구적으로 기능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인공디스크 치환술의 경우에는, 고난도 수술 중 하나이기 때문에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에게 수술받을 수 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수술 후에는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사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인공디스크 치환술 또한 수술적 치료방법인 만큼, 신경 압박으로 인한 심한 통증,저림, 마비 증상 발생 시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거나 꾸준히 운동을 하는 등 목디스크 예방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인공관절수술로 해결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초기 증상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엉덩이 관절을 이루는 허벅지 뼈의 윗부분에 혈류가 차단되면서 뼈조직이 괴사되는 질환인데요. 흔히 뼈가 썩는병이라고 알려지기도 합니다. 괴사로 한번 손상된 뼈는 재생되지 않고 지속적인 압력에 의해 병변 부위가 넓어지면서 골절이 되거나 무너져 내리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사타구니와 고관절 쪽에 묵직한 통증이 나타나며, 보행을 위해 발을 디딜 때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여기서 질환이 더 진행되게 되면 양반다리를 하기 힘들고 바닥에 앉기가 어려워지며, 단순히 서 있을 때나 다리를 움직일 때에도 통증이 발생하는 보행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산 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정용갑 원장님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과도한 음주, 외상, 장기간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 사용, 신장질환, 잠수부와 같은 직업적 요인등이 원인일 수 있다. 고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30대에서 50대 사이의 젊은 연령층의 발병률이 높으며, 특히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 중 사타구니나 엉치 부근의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대퇴골두무혈성괴사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인공관절치환술로 치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이미 고관절 손상이 심한 상태라면, 대퇴골두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관절면이 함몰되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때는 손상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해 주는 인공관절치환술이 효과적인 대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공관절치환술은 골반의 옆 부분을 최소로 절개한 후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 만든 인공관절을 삽입하여 상실한 관절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수술법입니다. 관절을 대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변의 조직이나 인대 등의 손상을 치료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치료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