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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행 중 발목 자꾸 접질린다면, 발목 불안정증
<다산에이스병원 관절센터 / 김성민 대표원장> 따뜻한 봄철이 다가오면서 야외 활동과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하지만 등산을 할 때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언제나 있어 항상 조심해야 한다. 만약 겨울 동안 운동을 꾸준히 하지 않았다면 갑작스럽게 경사가 심한 산을 오르내린다면 발목이나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발목을 자주 접질린다면 산행 전에 반드시 발목 부위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발목 불안정증은 발목 외측 인대가 늘어나거나 손상 또는 파열되어 만성적으로 발목이 잘 접질리는 질환으로 장기간 방치되는 경우 발목 관절이 비정상적으로 기울어져 있어 통증이 잘 생긴다. 발목을 접질린 후 복숭아 뼈 주위로 통증이 발생하고 붓는다면 꼭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발의 통증과 부종을 방치할 경우에 발목 관절염 등 이차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다.발목을 접질렸을 때는 최대한 발목을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으며조기에 치료를 통해 회복한 후에 다시 운동량을 천천히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발목이 접질려져 통증이 나타나면우선 소염제 치료, 깁스나 보조기, 체외충격파, 재생주사치료 등 보전적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이와 동시에 얼음을 이용하여 하루 3~4회, 한 번에 20~30분 정도 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보존적 치료에도 계속해서 발목 불안정증이 생긴다면 정도에 따라 시술적 치료나 봉합술을 할 수 있다.한편 발목 불안정증은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생기거나 선천적으로 인대가 약한 경우에도 생길 수 있다.또한 평소 하이힐이나 키 높이 신발을 신는 습관도 불안정증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일상에서 편안한 신발을 신고 발목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한다. [기사 원문 ] https://bit.ly/3tgDYOe
다산에이스병원, 대학교수 출신 의료진 합류… 3월 진료 시작
다산에이스병원(대표원장 이덕구·김성민)이 원내 관절센터, 척추센터, 내과검진센터에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모두 갖춘 대학병원 교수 출신 전문 의료진을 영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관절센터에는 양명호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척추센터에는 김수연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내과검진센터에는 진서경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이 합류한다. ■ 양명호 관절센터 원장은 서울대 슬관절 전임의, 한림대 성심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를 거쳤으며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김수연 척추센터 원장은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신경외과 조교수,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조교수 및 전문의,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임상 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및 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 진서경 내과검진센터 원장은 한림대의료원 외래조교수,하나SD병원 가정의학과장, 더한스메디의원 원장,건강한성심의원 검진센터과장으로 역임한 바 있다.대한가정의학회 정회원, 대한임상초음파학회 정회원,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정회원,대한소화기내과내시경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대인들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생기는 소화기 장애를 세밀하게 진료한다. 이덕구·김성민 다산에이스병원 대표원장은“이번에 새로 합류한 전문 분야별 3명의 의료진은 경험 많은 대학교수 출신으로지역민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정직하고 신뢰감 있는 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 전문의 10인 협진 시스템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 https://bit.ly/3vvCHEE
어깨 통증과 운동 제한 유발하는 오십견…조기 치료 중요해
어깨 통증과 운동 제한 유발하는 오십견…조기 치료 중요해 어깨가 자주 아프기 시작하면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중노년층에 이르면서 어깨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 대표적으로 오십견이 있다.오십견은 50대 전후에 잘 발생한다고 해서 붙은 명칭으로 정확하게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어깨에는 관절을 주머니처럼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있는데 무리하게 어깨를 사용하거나 노화로 인해 이 관절낭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오십견은 보통 50대 전후에 잘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50대만 걸리는 것이 아닌 20대 ~ 70대까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오십견 증상이 나타날 때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비수술적 치료로 만족스러운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 초기에는 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통증 완화를 노릴 수 있다.하지만 오십견을 상당 기간 방치하거나 증상이 매우 심각하다면 관절내시경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은 초소형 레이저 기구와 카메라가 들어있는 관을 어깨 내부로 삽입하여 병변 부위를 직접 보면서 치료를 하는 방법이다. 4mm의 가느다란 내시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전신 마취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을 가진다.한편 오십견의 뚜렷한 원인은 없지만 주변 관절과 혈액 순환 장애로 생기는 현상으로 볼 수 있어 이를 풀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온 찜질과 어깨 스트레칭을 통해 어깨 근육을 풀어주고 어깨 가동 범위를 넓혀주는 방식으로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기사 원문 : https://bit.ly/34FunY9
손끝의 과학, 다산에이스 야간도수 치료
체형불균형 방치하면 통증 악화… 도수치료 도움 평소 구부정한 자세로 앉아 있거나, 옆으로 비스듬하게 기대어 있는 등잘못된 자세가 오래되면 자신도 모르게 체형 불균형을 겪을 수 있다. 이덕구 다산에이스병원 척추센터 대표원장은 “체형 불균형은 골반·어깨·목·척추 등 다양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다.또, 한 부위가 틀어지면 다른 곳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초기에 관리해야 하며체형 불균형이 오래되면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며체형불균형이 오래 이어져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측만증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뼈와 인대가 변형된 상태에서는 같은 충격으로도 더 통증이 커지고척추 질환만이 아닌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등과 같은 어깨 질환으로도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럴 경우 통증을 당장 줄이는 약물 복용이나 주사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하지만 체형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때 도수치료가 도움이 된다.도수치료는 환자의 생활 습관에서 비롯된 문제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후 숙련된 전문 치료사가 손과 소도구를 이용해 근육·관절의 불균형을 바로 잡고 신경 통증을 완화하도록 돕는다. 한편, 다산에이스병원은 평소 시간적 여유가 없어 통증을 참고 지내야 했던 직장인들을 위해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 30분까지 야간 도수치료에 나서고 있다. ▶ 기사 원문 : https://bit.ly/3GlMXRF
다산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정형외과 김성민 대표원장 합류
남양주 다산 에이스병원이 오는 2월 관절센터를 더욱 전문화하기 위해 정형외과 전문의 김성민 대표원장을 초빙한다. 김 원장은 다음달 3일부터 진료에 나선다.김성민 대표원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 병원 전공의, 세브란스병원 스포츠의학 및 관절내시경외과 임상교수, 세브란스병원 관절경 연구회 어깨 및 무릎 수술 지도교수, 국방부 장관 및 합참의장 주치의를 지냈다. 그는 5000례가 넘는 관절수술 및 3000례 이상의 관절내시경 시술등의 풍부한 수술경험을 갖추고 있다. 김 대표원장은 또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관절경학회, 세브란스관절경 연구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아시아관절경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밖에 국제 관절경 및 슬관절, 스포츠의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학술활동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특히 어깨와 무릎관절, 족부에 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덕구 다산에이스병원 척추센터 대표원장은 “김성민 대표원장이 관절센터에 합류하면서 관절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형외과 기능을 더욱 강화해 지역 거점 척추, 관절 병원으로 최선의 역량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 원문 : https://bit.ly/3fwP1v9
다산에이스병원, 개원 1주년 기념식 성공리에 마쳐
남양주 다산에이스병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마쳤다고 전했다기념식은 오전과 오후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오전에는 2층 외래에서 개원 1주년 동영상 시청, 승진자 발표, 임명장 수여, 우수직원 및 부서 포상, 이덕구 대표원장 기념사,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덕구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리게 도와준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하면서 “다산에이스병원은 앞으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바탕으로 세심한 진료, 연구, 교육까지 이어져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료기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이어진 오후 행사에서는 4층 회의실에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한편 다산에이스병원은 지상 2층부터 7층까지 약 70병상 규모로 MRI, CT, 체외충격파 치료기(ESWT), 무중력 감압치료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관절센터, 척추센터, 내과검진센터, 영상의학과 등으로 나누어져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 의료진 7인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 기사 원문보기 : https://bit.ly/3sKE80K
다산 에이스병원 임직원, 헌혈의 집 방문… “생명나눔 실천”
코로나19 사대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 수가 급감하고 있어 중환자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다산 에이스병원은 이를 돕기 위해 지난달 25일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병원 임직원들은 업무 협약과 더불어 혈액 수급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이틀에 거쳐 대한적십자사 다산 헌혈의 집을 방문, 팔을 걷고 단체 헌혈에 나섰다. 다산에이스병원 임직원은 헌혈 전 철저한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마쳤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상태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이덕구 다산에이스병원 병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에 힘이 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자원 봉사는 지역 내에도 생명 나눔의 손길로 이어져 더 많은 사람들의 자발적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사원본 바로가기 클릭http://www.segyebiz.com/newsView/20211213506727?OutUrl=naver
어깨가 찌릿찌릿, 주범은 회전근개 파열...관절내시경으로 통증 개선
평소 많은 사람들이 하체 운동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어깨 운동은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다.어깨는 평소 큰 힘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근육 운동의 중요성을 느끼기 힘들다. 하지만 어깨는 우리가 알지 못하더라도 하루 평균 3~4000번 정도를 사용하며 우리 몸에서 회전 가동 범위가 가장 넓다.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만큼 어깨 운동을 평소에 잘 하지 않는다면 어깨 근육이 약해지고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어깨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표적인 어깨 통증의 주범은 회전근 개 파열이다.회전근 개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 4개로 이루어져 있는 어깨 관절을 둘러 싸고 있는 힘줄이다.회전근 개는 어깨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퇴행성 변화가 생기면 4개 힘줄 중 하나 이상에 파열이 생길수도 있다. 다산에이스병원 관절센터 김석현 원장은“회전근 개에 파열이 일어날 경우에는 어깨 통증이 생기고 어깨 결림, 삐걱거리는 소리 등 증상이 나타난다”라고 말하면서“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자연치유가 되지 않고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회전근 개 파열 초기에는 주사치료, 약물치료, 도수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는 보존적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주사치료는 초음파를 이용해 개인별로 어깨를 정확히 판단한 후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다.동시에 도수치료를 통해 맞춤형 재활 치료를 하여 파열된 근육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3~6개월 가량의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계속된다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관절내시경 수술은 미세한 절개를 통해 관절경을 삽입하여 활액막과 점액낭의 염증을 제거하고파열된 힘줄을 원래 붙어 있던 자리에 다시 붙여주는 치료법이다. 한편 회전근 개 파열은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검진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근력 운동 및 스트레칭을 계속 실시하여 근육을 강화해주어야 한다. ▶ 기사 원문보기 : https://bit.ly/30ZR5rN
허리디스크로 인해 반복되는 통증,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이란?
허리디스크는 겨울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허리 주변 근육과 인대들이 더욱 경직이 되어 다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겨울이 시작되면 김장철에 무거운 배추를 들다가 허리를 다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척추 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인 디스크가 제 위치를 벗어나 척추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병이다. 퇴행성 변화에 의해서 나타나기도 하지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계속해서 숙이고 있는 등 허리 부담이 가중될 때 나타나기 쉽다. 통증은 주로 허리, 골반, 다리에서 나타나는데 허리디스크 통증이 심할 때는 앉아 있을 수도 서 있을 수도 없을 정도로 곤란한 상황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찌릿한 통증이 계속되고 하체가 저리거나 당기는 느낌이 계속 반복해서 발생하면서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질병이다. 초기에 내원을 한다면 90% 이상 보통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할 가능성이 크다. 즉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신경차단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심각하거나 갑작스러운 마비로 대소변 장애까지 나타나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반복되는 통증으로 인한 비수술적 보존치료는 허리 근육의 위축과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최근에는 커다란 절개 없이 두 개의 구멍을 절개하여 치료하는 양방향 척추 내시경 수술이 치료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하나의 구멍을 이용한 단방향 척추 내시경수술이 한 번에 기구와 카메라가 모두 들어가 시야가 제한적이고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했던 점을 개선한 수술법이다. 덕분에 빠른 치료가 가능하고 20~30배까지 확대하여 치료를 하므로 정확도가 높고 정상 조직 손상이 적다. 한편,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두 명 이상이 함께 들어 허리 부담을 낮춘다.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허리는 펴고 다리를 굽혀 물건을 든다. 쪼그려 앉아 허리를 숙이는 동작을 최대한 피한다. 수시로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펴…
고령사회 퇴행성관절염 증가 인공관절수술이 도움
가을철에는 단풍 구경을 위해 등산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등산객 뿐만 아니라 행락객도 많아지다보니 등산 초보가 준비운동없이 갑작기 등산하다가 무릎관절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뿐만 아니라 무릎 통증이 반복 진행되면 퇴행성관절염도 발생할 수 있다.다산에이스병원 관절센터 정용갑 원장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은무릎 관절이 뼈에 직접 닿지않도록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노화에 따른 퇴행성질환이라 중년층 이상에서 많고,최근에는 무리한 등산이 무릎 통증을 야기하는 원인으로 꼽힌다.정용갑 원장은 "퇴행성관절염 증상은 무릎 통증과 뻣뻣한 느낌의 경직성이다.무릎에서 딱딱거리는 마찰음이 들릴 수 있고, 부종 발생과 운동 범위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심한 경우에는 다리 모양이 O자로 변형돼 병의 진행을 가속화시켜 걷지 못하는 보행장애까지 생길 수 있다.퇴행성관절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무릎 형태가 변화되기 때문에 만성 통증이 발생하기 전에 치료해야 한다.초기에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등 비수술요법과 운동요법으로 무릎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하지만 무릎이 변형되고 증상이 심하면 수술이 불가피하다. 정 원장은 "무릎 변형 교정에는 경골절골술이 효과적이다.연골 마모가 진행되고 무릎 변형과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치환술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인공관절치환술은 관절의 일부나 전체를 대체할 수 있으며 특수금속 합금으로 제작된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치료법이다.정 원장은 "수술 후 적절한 재활과 운동치료가 기능회복과 인공관절의 수명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매년 1번 이상 주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인공관절의 상태를 점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기사원본 바로가기 클릭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2809
계속되는 집콕에 척추 건강 적신호 주의..."신경성형술 도움"
코로나 전과 후 일상 생활을 하는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코로나가 장기화 되면서 거리두기가 당연해지고 있다.교와 직장에서도 비대면 수업과 재택 근무를 시도하였고 최근에는 오프라인 사무실을 없애고전 직원 재택 근무를 하도록 하는 회사도 생겨나고 있다. 이렇게 늘어나는 ‘집콕생활’로 전염병을 예방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척추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졌다.집 안에서 머물면서 자연스럽게 걷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한 자세로 계속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다산에이스병원 척추센터 이제형 원장은“우리 몸의 척추는 앉아있을 때 가장 큰 하중을 받는다”라고 말하면서 “모니터를 보면서 구부정하게 숙이는 자세나 목을 앞으로 빼는 자세, 옆으로 비스듬하게 앉는 자세 등바람직하지 못한 자세는 척추에 더욱 큰 부담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척추 질환인 허리디스크는 허리 통증과 더불어 종아리, 허벅지,발까지 저릿하거나 뻐근한 느낌의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초기 허리디스크일 때는 통증이 크지는 않기 때문에 파스를 붙이거나 진통제를 먹으면서 참는 경우도 있다.하지만 허리디스크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서 계속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지 않는다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 안의 수핵이 돌출하면서 허리를 감싸고 있는 막이 터져 주변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어떤 신경을 누르는지에 따라 통증 부위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에는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까지 생길 수도 있어 이때는 반드시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초기라면 주사치료,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신경성형술 등 비수술적 치료로 개선 효과가 높다.비수술적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신경성형술은 지름이 1mm인 카테터를 통해약물을 염증 부위에 삽입하여 신경 유착 부위를 풀어주고 염증을 줄여주는 방법이다.통증을 유발하는 신경 부분의 압박을 풀어주고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빠른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고 절개나 마취가 없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기사원본 바로가기 클…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하다가 ‘어깨충돌증후군’ 걸릴 수 있어
최근 바디 프로필 찍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성별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헬스장을 찾고 있다.헬스장 뿐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해 집에서 헬스 유튜버의 동영상을 보면서홈트레이닝을 하며 몸을 키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특히 다부진 상반신 몸매과 어깨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어깨 근육 운동을 하게 되는데,무거운 덤벨과 바벨을 들어올리다가 자칫 잘못하면 어깨충돌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질환 중에서 가장 초기 단계의 질환이나,이를 그대로 방치하고 계속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는 어깨에 심각한 통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헬스장에서 혼자 과도하게 어깨 운동을 하다가 잘못된 방식이 누적된다면근육통을 넘어 팔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생길 수 있다.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뼈를 덮고 있는 견봉과 상완골의 상부를 감싸고 있는회전근개가 지속적으로 마찰하면서 통증을 발생시키는 병이다. 대표적인 어깨충돌증후군 증상은 움직일 때마다 어깨에서 소리가 나는 증상,팔을 들어올릴 때 통증이 나타나지만 완전히 머리 위로 올리면 통증이 사라지는 증상,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증상, 아픈 어깨 쪽으로 돌아눕지 못하는 증상 등이 있다. 이를 방치하다가는 회전근개 파열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은데이때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방법으로도 충분히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불편함이 심하고 오래 방치한 경우에는 어깨 관절내시경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어깨 관절내시경은 어깨 관절 부위에 작은 절개를 내어 2~5mm정도의 내시경을 삽입하며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보면서 치료를 하는 방법이다.절개가 작아 감염 위험성이 낮아 수술 후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어깨충돌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히 어깨 스트레칭을 해주고평소 운동 후 휴식을 통해 어깨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기사원본 바로가기 클릭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2709